구원의 손길
어떤 일에 대해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그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극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그 상황을 해쳐 나갈 수 있는 것이라면 마다할 수 없는 구원의 손길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상황에서는 그런 것을 무시해 버리고 만다.
무언가에 애착심을 가지다가 어느 순간에 실증을 느껴 버리는 것도 만찬가지 일 것이다.
여기서 사람들의 이중성 과 교묘함을 느낄 수 있다.
자아성찰?
세월의 시간은 흐르고 그 누구도 되돌릴 순 없다.
어느 순간부터 지금의 나에 안주해 버리고 더 이상의 것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반복되는 생활만 되풀이 할 뿐, 이때까지 경험했던 것 만을 가지고
현상들을 받아들여 실상을 보는 눈이 좁아져 버린다. 우린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더 큰 나를 찾기 위해…….
진리
이 세상에는 진리는 없다.
내가 믿고 있는 진리는 무지하기에 진리라 믿고 있는 것이다.
2002.1.17 두눈을부릅뜬자
낯선 곳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은 또 다른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는 무의식과
의식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이다.
2002.11.16 두눈을부릅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