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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Dunun

경기도 광고홍보제 기본소득 옥외광고 부분 수상자의 변 - 더 나은 행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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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 경기도 광고홍보제가 되길 바라며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출품한 <두눈체 - 기본소득> 옥외 광고 디자인 원형

 

두눈체-기본소득 _손톱, 유리돔_13x13x17cm_2019 

 
AI 로봇과 공생하는 사회가 오면
비장애인에게도 의무고용법을 적용해야 한다.

그러다가 기본소득이 삶의 바탕이 되면
예술적 활동이 노동의 최후 보루가 될 것이다.

나아가 첨단기술을 이식한 초인의 시대가 오면
인류의 존재 이유와 지속 가능성을
저항 예술에서 찾게 될지어다.

-지구에 온 지 42년 두눈 소리-
 
 

문명의 이기는 목적과 달리 희생자를 낳을 수밖에 없기에 생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첨단 기술과 사람이 공생하기 위해서는 혁명적인 복지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 정책이 기본소득이라 확신하며 <두눈체-기본소득>을 만들었습니다.

 

기본소득 정책의 이로운 점이 더더욱 알려져 미래 삶의 바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두눈체-기본소득>을 옥외 광고로 디자인하여 "세상을 바꾸는 생각, PLAY idea" 제 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에 출품했습니다.

 

1.jpg

기본소득 옥외 광고 <두눈체 - 기본소득>

 

총 934개 작이 응모하였는데 저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가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중계도 한 컨퍼런스 강연이 시상식 하루 전에 수상작 전시와 함께 열렸고 시상식 후에는 네트워크 파티 및 공연까지 열린 풍성한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어 2회 때는 더 매끄럽게 진행되고 파급효과도 커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점들을 피력해 보았습니다

 

시상식 행사 진행 미숙

전반적으로 지체 없이 잘 진행 되었지만 특별상을 수여 하는 시상자를 잘 못 호명해 바로잡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최 측에서 기념품을 준비해 두었지만, 수상자 모두에게 챙겨 주지 않았습니다. 다른 시상자들이 종이가방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안내하는 쪽에 물어보니 따로 주는 건 없다고 했지만 행사 후반부에 다른 분이 티셔츠가 많이 남았다는 말을 해서 수상자에게 주는 것인지 물으니 그렇다고 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금 지급 안내 없이 또다시 표절 심의

시상식이 끝나고 상금 지급에 대해서 안내해 주지 않아 종종 누리집에 접속해 찾아 보았지만, 안내 공지는 없었습니다. Q&A 게시판도 확인해 보니 시상식이 끝난 다음 날에 "상금은 언제 주나요?" 란 질문과 상장에 관한 질문도 여럿 있었지만, 답변은 없었습니다. 6일이 지나도 안내해 주지 않아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니 표절 여부를 확인하고 있고 상금 지급은 2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온라인에 공개해 2주간 표절 제보도 받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 당일 대상 선정을 위해 공개발표 한 후 심사해 시상까지 했는데 또다시 표절 여부를 확인한다는 건 잘 못 된 절차라고 말했습니다. 속히 시상금 지급에 대해 공지하고 수상자들의 질문에 답변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울러 행사의 끝맺음이 좋지 않으면 오히려 경기도 이미지만 나빠지게 한다는 말도하고 통화를 종료했습니다. 한 시간 후쯤 확인해 보니 상금 지급 안내 공지가 올라가 있었고 답변도 달려 있었습니다. 그나마 사무국에서 재빨리 요청에 응해 주었습니다.

 

  

경기도청에서 받은 사진

 

시상식 사진 받는데 한 달 소요

사무국에서 시상식 참가 확인 전화가 왔을 때 주최 측에서 시상자 사진 촬영을 한다면 받을 수 있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했고 누리집에 게시할 거라고 했습니다.

 

경기도 정책 방송인 "경기호황쇼"를 듣고 보았던 터라 출연했던 분들도 시상식에 오셔서 잘 듣고 있다고 반갑게 인사했고 수상자 사진을 보내 주실 수 있냐고 물으니 보내 주겠다고 했습니다. 시상식 당일 집으로 돌아와 문자로 제차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도 보내 줄 것을 청했는데 여러번 더 요청한 끝에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한 달 후쯤 수상 후 찍은 사진 한 컷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토존에서 촬영한 것도 보내 주기를 부탁했습니다. 이번에는 행사 담당공무원이 답변을 주었습니다. 사진 2컷을 다 보냈다고 하면서 원래 주지 않는 건데 특별히 보내는 것이라고 했고 보낸 사진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어디 올려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애초 사무국에서는 누리집에 사진을 올린다고 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답변이었습니다. 또한 누리집은 폐쇄 예정이라고도 했고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이 수록된 수상 작품집이 나오면 연락 드릴테니 받아가주세요라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편으로 보내 주지 않는 것에 의아해하며 시상식 사진은 받을 수 있다 해서 요청한 것이라고 사무국에 문의한 것과 너무 달라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도 남기고 사진은 한 장밖에 받지 못했다고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한 답 메일은 받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최대한 빨리 공유하면 파급효가 더 클 수 있을텐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며칠 후 경기도 광고홍보제 누리집에 접속해 보니 시상식 사진이 올라가 있었고 수상 작품집은 우편으로 보내주었습니다. 팀으로 수상한 분들이 상장을 더 만들어 줄 수 없냐는 질문을 남긴 것을 보았는데 수상 작품집은 팀 인원수 만큼 보내 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경기도 광고홍보제 누리집에는 1회 진행된 내용은 모두 삭제되었지만 수상작은 공개되어 있습니다.(수상작 자세히 보기를 눌러 보니 <골라가는 재미, 내 맘대로 경기도>는 다른 수상자의 작품이 링크되어 있었습니다.)

 

받고 싶었던 포토존 사진이 수록된 수상 작품집

 

 

제안

2회 때는 행사를 진행하는 사무국과 경기도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실수 없이 진행했으면 합니다. 특히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마무리를 잘 지어 수상자들이 마음 상하지 않도록 더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수상한 작품이 아이디어로 그치지 않고 수상자와 협의하여 경기도 정책 광고로 집행까지 한다면, 더더욱 뜻깊은 공모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가 주체한 또 다른 공모전 기본소득 영화제에 불합리한 조항이 있어 덧붙입니다. "수상작은 작품의 저작권 및 사용권 등 모든 권한은 해당 공모전의 주최‧주관기관에 귀속됨을 원칙"이라는 주의 사항이 있는데 이는 경기도 도정의 핵심 가치 "공정한 세상"과 맞지 않는 조항이라 생각합니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공모에 갑질로 여길 수 있는 조항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길 바랍니다.

 

도정 핵심 가치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 새겨져 있는 상장

 


 

 

"세상을 바꾸는 생각, PLAY idea"

제 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기록사진

 

2019년 11월 29일

수원 앰배서더노보텔

 

 

 

“세로운 세상을 상상하라” 제 2회 경기도 광고홍보제는 9월2일까지 http://www.ggideacontest.com/Viewer 에서 온라인으로  응모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는 9월 10일 부터 1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두눈_저항의 산물, 습관을 거슬러 복짓기_ 4k 2분2초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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