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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가치, 나눔> |
두눈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실천 예술가로서의 삶을 나누고자 유목민처럼 살아 가고 있습니다. 이곳 광장에서 "님연시"가 기획한 초콜렛 나눔 행사가 2월 16일에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때 저 처럼 초콜렛을 받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 같아 (본디 발렌타인데이는 남여모두 초콜렛을 주고 받음) "나도줘" 행사를 알리는 것으로 삼삼 기부의 날을 미리 실천합니다.
낙하산 예시로 떨어트리는 영상 https://www.facebook.com/video/embed?video_id=454237571298538
찾아 오시는 길: 합정역 9번과 10번출 사이 지하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넓은 공간으로 쭉 걸어 들어오시면 조각가 조영철님이 코끼리를 형상화 한 작품을 지나면 원형 광장이 나옵니다. 바로 이곳에서 초콜렛이 내려옵니다. 지하철역에서 3분거리 / 무료주차도 가능합니다.
합정 메세나폴리스 http://mecenatpolism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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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 그리고 꿈
나눔은 삶을 더욱 긍정적이고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누군가의 꿈을 돕고자 자신의 재능을 나눈다면 더 많은 이들이 꿈을 이루며 사는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눔은 현재와 미래 사회의 희망이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입니다. 기부의 날을 통해 기부하는 마음의 씨앗이 퍼져 각자의 삶 속에서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시각음악: 이홍진, 정봉원 촬영 편집: 두눈
누구나 넉넉한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손톱 기부를 소개합니다.
두눈은 삶을 영위하는 동안 끊임없이 자라나고 그만큼 절단되는 손톱을 통해 진솔한 것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는 세상을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고자 합니다. 자신의 삶의 흔적이기도 한 손톱을 버리지 말고 모아 두었다가 기부의 날에 보내주세요. 기부한 손톱은 또 다른 기부자들과 관계 맺어 예술이 됩니다.
혹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그들에게도 손톱 기부를 권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환경문제는 나와 너를 구분하기 보다는 우리라는 인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비슷한 색을 띠는 손톱을 세계인이 기부해 준다면 '인류는 하나' 라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도 탄생할 수 있습니다. (English中國語 日本語Deutsch)
나아가 원조 없이는 살아가기 어려운 지구촌 이웃에게도 두눈 프로젝트가 미쳐 그들 또한 기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두눈에게는 손톱 한 조각이 쌀 한 톨과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손톱을 기부받아 만석꾼이 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한 조각, 한 조각이 모이면 더 큰 기운이 생성되고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더 많은 이와 예술적 가치를 나누는 것이 꿈입니다.
삶의 흔적을 보내주시는 분에게도 <마음>을 DREAM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일을 해 나갈 때, 자연이 스스로 그러하듯 존엄한 우리의 삶 역시 아름답고 가치 있음을 발견하고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발톱은 기부받지 않으며 초승달 모양 손톱, 때 낀 손톱, 자신과 가장 닮은 색이 칠해진 손톱, 손톱 가루도 좋고 평소 자르시는 크기의 손톱도 기부받습니다. 쥐에게는 절대 먹이지 않으니 안심하고 보내주세요.
보내실 곳, 보내신분 참고 ☞ 손톱 기부해 주신 분(2008년부터)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은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오시어 기부하셔도 좋습니다.
차도 한잔 하고 가세요^^ 위치 홈피 참고 http://dunu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