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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Dunun

자신의 상징색 손톱을 기부하시겠습니까?_제 4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Views 475 Replies 26

 

<제 4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질문의 온도: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

 

"불편해져서야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 있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일상의 변화, 낯선 순간, 긴장된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감각의 반응들은 어떻게 작동되고 기억되었는지 궁금했다.

혼란의 시대를 거치고 나면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되었던 과거의 깃발을 떠올리며 이제 새로운 바람이 우리의 바람을 대변해 깃발을 펄럭이게 하길 바라며, 시대적 암전의 경험이 개별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고 감각되었는지 묻고 싶다.

자신의 경험과 질문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거침없이 표출할 수 있는 자리다. 예술가의 창작 고통이든, 본질의 아름다움이든, 시대의 눈물이든, 자신의 참을 수 없는 강박이든, 무거운 숨 내려놓고 열여섯 명의 예술가가 시원하게 뱉어내고 답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고자 한다."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기획단 일동 글 중에서 발췌 전문보기

1우정환대예술-나무.jpg

 

본 예술제를 상징하고자 구상한 <두눈체-우정 환대 예술> 밑그림

 

기획단의 글을 읽고, 터부시 여기는 잘린 손톱이 일깨워준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거 같아 작업 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습니다. 기쁘게도 심사에 통과되어 지난 13일에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이 가장 진보한 기획과 작가를 존중하는 문화재단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문화사업팀에서 작가도 포함된 기획단을 꾸려 4회째 이어 왔다고 합니다.

지역, 경력, 학력은 고려하지 않고 작품만으로 심사를 하니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작가가 선정되었고 코로나 시대에 작가를 더욱 배려해 작가료 100만 원을 지급하면서 수도권 지역 작품 운송과 전시 환경 조성도 제공됩니다. 계약서 내용도 충분히 작가 권익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가 계속해서 제안 없는 열린 작가 공모로 지속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아 [질문의 온도]에 걸 맞는 작품들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려면 현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여러분의 색 손톱 기부가 꼭 필요합니다. 어떤 의미를 담은 기부인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두눈프로젝트- 자신의 상징색을 찰한 손톱을 기부받습니다._1분47초_2022

 

손톱 함부로 잘라 버리지 말아요.

여러분은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시원한 사람이었나요?

-두눈 프로젝트-

 

<신체온>(가제) 구상안, 어느 안으로 만들면 좋을까요?  

 

 

 

습관을 거스르는 기부를 통해 운명이 바뀐 삶의 흔적은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에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선선한 가을에 관람 오시어 열여섯 작가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고 자신의 색깔 손톱도 찾아보세요. 전시 기간 목, 금, 토, 일은 상주할 예정입니다. 각자의 삶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누어요.  
기부 신청 및 문의: 2@dunun.org (구구 기부의 날쯤에 보내실 주소를 발송해드립니다)

 

제 4회 우정과 환대의 예술제

[질문의 온도: 불편한 시간에 대한 열여섯 개의 답변] 

2022년 10월 21일~11월 3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2층/무료관람

주관:영등포문화재단

 

ps: 중고품 거래한 당근 이웃 분과의 일화_색손톱 기부를 권하여  ☚ 

 

 

 

  • 숲속의학 2022.07.22 18:50
    대단하다는 말밖에...
    손톱을 주제로 끈질기게 창작을 해 나가는 두눈님에게 응원의 박수와 색있는 손톱을 기부토록 하겠습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2 20:55
    후아 힘이 나는 첫 댓글 무진장 고맙습니다.
    의미 있는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김택진 2022.07.22 19:10
    나혼자는 버거우니 ㅎ 두아들 두며느리에게 공유해서 기부토록 할께여~~응원합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2 20:57
    하하 제가 바라는 파급효과이네요^^
    삶의 흔적까지 모아야 탄생 되는 작품이라 참 버거운 작업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찐 응원입니다 ㅎ
  • 김대영 2022.07.22 19:54
    응원합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2 20:58
    아네 응원 감사합니다.
    그 마음 손끝에 담아 주심 더욱 고맙고요^^
  • 파랑새 2022.07.22 22:01
    두눈님~파이팅!!!!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2 22:31
    네 감사합니다. 파랑새님의 상징색은 파란색일 수도 있겠네요^^
  • 스까 2022.07.23 02:29
    영등포 예술제 전시작가로 선정되셨네요. 두눈님의 메시지가 담긴 멋진 전시 기대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3 07:15
    아네 첨으로 지원해 선정 되었는데 영등포문화재단이 너무 좋아 소개도 덩달아 했습니다^^ 멋진 전시가 될수 있도록 함께해요 ㅎ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드라마 2022.07.23 10:10

    두눈의 작업을 응원합니다.
    작은 은행 한톨에 구름하나 천둥하나 햇살하나 바람한잎 . . . 들어있듯이
    작은 손톱에 인격하나 소망하나 슬픔하나 사랑한잎 . . . 들어있지 않을까요
    우리의 인생에서 보고 듣는 무량의 기록을 잊고살고 또 기록되고 나듯이
    우리의 손톱에는 아련하고 벅찬 순간과 영원이 기록되고 또 버려지겠지요
    두눈의 작업은
    인체를 대상으로 기록되어지는 것,
    실천의 흔적에서 남겨진 유산이라는 것,
    뼈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잘나내야 살아가는 아이러니한 대상이라는 것을
    역사와 진실 그리고 소통과 창조의 의미로 변환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두눈에서의 손톱은 우리의 현실 또는 역사로 되는것은 아닐까요
    하여 저는 두눈의 작업을 존중하며 기꺼이 기부합니다
    두눈이 추구하는 손톱의 전시가
    진부한 현대미술 세계에
    미술의 의미를 던지며
    구전되기를 희망합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3 10:33
    아~~ 오래전 학생들 가르치며 다음카페 운영하셨던 때가 떠 오르네요.
    박사님의 온라인 상에서의 이름인 드라마라처럼 손톱의 드라마를 글러써 펼쳐 주신 거 같네요.
    참여 의사도 밝혀 주시고 이렇게 저의 작업에 대해 좋은 말씀 해주셔서
    너무 나도 힘이 됩니다.
    손톱 작업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며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동그라미 2022.07.23 16:14
    손톱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신 두눈 작가님
    자라나면 불 필요해져서 잘라버려야만 하는 손톱이지만 두눈님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되어 재탄생 된다는 것이 의미있고 보람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3 16:22
    아네 동그라미님 말씀처럼 기부의 보람을 예술적으로 누릴 수 있겠네요ㅎ
    절단의 아픔도 고스란히 안고 가는 참 고마운 삶의 흔적입니다.
    진솔한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함께해요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그라미님^^
  • 몰괜자 2022.07.23 20:49
    꾸준하고 여전한 적업 정신 응원해요! 늘 멋지다고 생각함! 우편으로 보낼 주소는 어디에있나용?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3 22:10
    아네 찐 응원 감사합니다^^ 구구 기부의 날쯤에 알려드릴려고 신청 메일 주소를 남겨 두었어요^^
    2@dunun.org
  • 폭풍전사 2022.07.23 22:24
    손톱 외길만 걸으시는 작가님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3 22:28
    아 네 감사합니다. 영혼이 이끄는 작업이라 여기며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 조화로운삶 2022.07.24 17:35
    꾸준한 작품활동 응원합니다
    예술제 기간에 모아둔 손톱 기부하겠습니다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4 18:01
    아네 찐 응원 고맙습니다^^
    수고스럽지만 상징색을 친한 손톱을 구구 기부의 날쯤에 보내주시면
    예술제 때 작품이된 기부한 손톱을 찾아 보는 재미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화로운삶님^^
  • 심술 2022.07.25 05:30
    묵묵히 하다보면 그 일은 나도모르게 이루어저 있더라구 요. 두눈의 닉네임처럼!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5 08:40
    아네 저의 색 잃지 않고 우직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잘 나아가도록 애쓰겠습니다.
  • 꿈바람 2022.07.26 10:35
    지구 여행 중인 작가님께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6 10:42
    아네 꿈바람님 고맙습니다. 함께 자신의 색으로 삶을 물들여요^^
  • 퀸스향 2022.07.26 11:13

    그 불멸성과 부활을 꿈꾸며 오늘도 손톱에게 영혼을 담는 두눈님♡

  • 실천예술가두눈 2022.07.26 15:04
    아네 퀀스향님^^ 손톱의 운명을 바꾸는데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이라 좋으면서도
    참 힘겹기도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기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예술 안에서 더더욱 행복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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