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 _ 또 사랑 _ 단체널 영상설치 _ FHD 1분58초 _ 2014
또 사랑은 삶의 시작이자 삶의 끝이다.
아린 마음이 넘쳐흘러서야 끝이 서로 다른 사랑임을 깨닫는다.
다시 아이처럼 끝이 같은 사랑을 꿈꾸며 사랑은 또 움직인다.
영상의 주제가 되는 두눈체 또 사랑은 본인과 본인의 어머니를 포함하여 13명이 기부한 손톱을 이어 만들었다. 촬영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농성장이 있는 광화문 광장이며 시기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 집전 하루 전으로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차단벽 설치작업자 그리고 경찰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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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생각의 창이고 눈은 마음의 창이다.
두눈체는 영혼의 창이고 싶다.
-지구에 온 지 35년 두눈 소리-
Writings are the window to the thought and eyes are the window to the heart.
Two Eyes font is the window to the soul.
-Sound of Two Eyes 35 years after arriving in the planet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