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처음 '너의 가치관을 공유하자'라는 제안을 받았을때는
삶은 이런것 저런가치를 가지고 살아야해!! 라고 참 쉽게도 정의내리고
많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는 " 너의 가치관이 뭐냐?" 는 질문이 가장 난감함니다.
그 이유는 '가치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너는 삶의 기준?중심?도 없냐는 말씀을 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기준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을 제가 참쉽게도 만들어뒀더라고요.
그저 현재 저한테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은
신념과 고집, 옹졸, 아집을 구분하고,
나를 수용하고, 삶을 즐기기 위한 가치들을 찾고 있습니다.
근데 뭐 꼭 찾아야 할까요? ㅋㅋ
이렇게 가치관 없다는 글을 쓰실줄은 몰랐네요ㅎ
이글을 읽으며 이런 질문을 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 때의 정립했던 생각들 때문에 현재의 삶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건인지요?
아래 나열한 단어들 그리고 삶을 즐기기위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재일 중요한 어떠한 삶을 살아야 즐기는 삶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