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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Dun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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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_염원-한마음의 길_디지털 프린트_841x1189cm_2017(1/10)

(700여명이 기부 한 65053개 손톱, 편자, 현미)

 

2016년 가을에 촉발된 광화문 촛불집회에 여러 번 참여했었다. 참된 나라를 만들고자 행동하는 민주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예술로써  실천한  작품이다.(시의성이 중요한 작품이라 재빨리 SNS를 통해 공유했다.)

작품의 주재료는 인류 최초의 도구이자 삶의 흔적인 손톱이다.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잘라 버리는 손톱은 현시대에 처해있는 순수의 상황을 상징한다. 경제 논리가 지배하는 사회에 순수 학문의 설 자리는 줄었고 경쟁 사회에서 순수한 마음이 과하면 경쟁에서 불리하기에 긴 손톱 자르듯 순수한 마음을 잠재운다. 그러나 순수함은 고독한 현대인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준다.

 

11년간 약 700 명에게 기부받은 손톱으로 타오르는 불꽃과 심지를 조형화했다. 불꽃이 시작되는 부분은 말발굽을 보호했던 편자이며 맨 아래 초 부분은 현미이다.

민주시민이 광장에 모여 요구 사안을 관철하면 더는 모이지 않는 것처럼 이 작품 또한 염원이 이루어진 후 해체했다. 해체하면서 손톱 조각을 하나씩 두 눈에 담으며 헤아렸다.

 

 

염원-한마음의 길 72시간의 기록


  1. 사랑예술

  2. 미음

  3. 나 무(내가 없다)

  4. 염원-한마음의 길

  5. 티끌 모아 태심

  6. 철학예술

  7. 나 무

  8. 투표

  9. 신 마음 예수+ㄹ

  10. 주름

  11. 진보수

  12. 운명

  13. 욕망

  14. 죽어야 사는구나

  15. 예술 잔

  16. 예술 한잔

  17. 멋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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