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눈_화이트_ 생리대, 손톱, 아크릴 _ 30x 21x18cm _ 2007
에피소드
알고 지내던 여성이 화장실에 가야겠다면서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려 했다,
두눈은 그 옆에 서 처다 보고 있었다. 그 여자 분이 당황한말투로 하는 말
“뭘 봐!”
조그마한 천가 방을 꺼내어 화장실로 갔다. 난 눈치챌수 있었다.
아 생리 중이구나!
생리 중 여성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해주는 생리대의 소중함 하지만 일회용으로서 폐기처분되어야 할 운명은 우리 몸의 일부인 손톱과도 닮아 있다.
묻은 혈은 고귀하고 신비한 생명잉태가 가능하다는 증거와 같다. 본인은 사회 내에서 예술가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서도 고민하며, 손톱이라는 소재를 통해 이시대의 순수를 탐구해왔다. 생리대는 이러한 본인의 예술개념과 예술행위의 매개체로서 손톱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예술적 소재로 사용되었다.
생리대 위에 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는 손톱을 붙임으로서 마치 생리 혈처럼 표현하고 아크릴 박스에 넣어 보호했다. 여성의 기본적인 생리활동이자 생명의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숨겨야 할 것으로 인식되어 때로는 수치스럽게까지 여겨지는 생리 혈은 인간이 물리적으로 한 행동의 증거인 손톱 밑에 낀 때와도 유사하다.
부조리한 것 혹은 억압되어 있던 것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 이 작품을 통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의 계기를 발견하였음 한다.
ps: 화이트데이 남성들이여 화이트를 선물하면 어떨까? 반응과 함께
http://blog.daum.net/dununorg/15847875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는구나!! 멋지다~^^
답글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군요.
답글
답글잘 읽었습니다.^^
멋진 발상입니다.
답글보고 징그러워 소름이 확
답글저딴걸 머하러 합니까
보는사람 역겹게
수치스러워요 저게 뭐예요 민망하게
답글니네들보다는 똑똑하시고 괜찮으시거든?수치스러워요~민망하게..니가더 수치스럽고 민망하고 니가더 징구럽고 소름돋고 역겨워 조용히 짜부러져 있어 악풀달꺼면
답글메세지 전달까지는 좋은데 보기에 썩좋지는 않네요..^^;;
답글수치스럽네요.
답글남자분이라고 이런걸 막 올리다니ㅡㅡ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손톱밑 때와 유사하다는게 좀....; 그치만 좋은 작품 잘 보았습니다.
답글저는 여자이지만... 작품이 수치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새로운 느낌이고 약간의 쇼크?
답글하얀 생리대 위 빨간 손톱이 사실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위에 남성들에게 알려야...
조금이나 이해하주죠...이말 동감합니다. 제 남친은 저보다 제 주기를 더 잘 기억하고..
배려해줍니다...첨엔 굉장히 수치스럽고 챙피했는데 이제는 날 배려해주는 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신선한 작품 잘 보았습니다. [비밀댓글]
님들의 블로그에 슬픈 댓글을 달고 다녀 죄송한마음입니다
답글에미의심정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짐승의 손에 어여쁜딸을 잃은 에미입니다
대한송유관공사 인사과장의 직장내성희롱 살인사건을
사건발생지도 아니고 피의자의 주소지도 아닌 원주경찰서에서
사건발생지인 양평경찰서로 이첩시키지 않고 초동수사부터
사건의진실을 왜곡하고 은폐조작한 것을 밝히고자 합니다
아고라 네티즌청원에도 서명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리스트나 즐겨찾기에 등록해주시고
관심갖어 주셨으면 합니다
http://blog.daum.net/ymj5800/8046796?_top_blogtop=my_update
음...독특하네요..독특..... 저 손톱은 진짜 손톱인가요..?
답글=ㅁ=우와 저런생각도 할수있구나 정말 최고입니다.
답글수치스럽다거나, 징그럽다거나 하시는 분들..이 분들도 잘못된 성교육에 의해 희생된 분들일 듯.
답글와 멋있습니다. 신선하구요.. 모비딕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
답글솔직히.. 남자분이 이런걸 만들었다는게 참신하고 놀랍기도 하지만..
답글니가 뭘안다고 이런걸 만들어??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내 비밀을 누군가 함부로 까발린 기분?
와.. 멋진데요- 사실, 생리통이 심한 여자들도 있는데...
답글남자들은 생리휴가 받아먹으려고 그런다면서 비아냥거리죠...
사실, 어찌 보면 남자들이 편하게 제 성을 따르는 자식을 갖게 해주는 건데요..
어쨌든 약간 충격이긴 했지만,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작품 잘 보고 갑니다!
...결국 일을 저질렀군. 멋지게...흠 ^^
답글오랜만이다. 두눈을 부릅뜬자야. [비밀댓글]
생리라.. 어떻게 보면 가장 신성시 되어야할 생명을 잉태할수 있다는 증거가되는 여자의 현상이 사회의 taboo에 의해 쉬쉬 되는 현실.. 우리 나라에서 유교적 사상이 존재하는한 이러한 현상이 사라지리라곤 생각지 않지만 인식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바라 볼수 있길 바랄뿐..
답글우와~남자분이 예리하시네요 >_<
답글생리기간에 화장실을 갈 때면 마치 첩보작전을 방불케 하는 민첩한 손놀림을 구사하면서도,
'아...내가 죄 짓는것도 아닌데 왜 이래야 하지...' 하는 회의가 들곤 했는데요,
여성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에 대해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 다행이네요.
앞으로 점점 좋아지겠죠^^
오~ 아이디어가 좋네요..^^ 예전에 미술전시관을 갔었는데 한 화가가 자신의 생리대를 직접 그린걸
답글본적이 있는데.... 잘봤어요..^^
정말 멋진걸요~~ 짝짝짝~
답글예술도 조치만 너무하셧네요. 인간의 존엄성의 무시한거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답글느낌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어요...새로운 느낌이네요...
답글생리피가 수치고 창피고 그딴 건 없고.... 그냥 생긴게 징그럽다.......
답글많이(?) 불편하드래도 일회용이 아닌 면생리대을 소재로 했다면 생명의 소중함(?)... 그날의 소중함을 좀더 느끼지 않았을까요? 무릇 나와 너 우리는 모두 소중하니까!!!
답글인간이 물리적으로 한 행동의 증거인 손톱 밑에 낀 때와도 유사하다. 물리적으로 한 행동의 증거인 손톱? 물리적으로한 행동의 증거가 어떻게 손톱이 되는건가여? 이해불가..설명좀
답글이사진은 뭘 이야기하나?
답글생리대와 우리 몸의 일부인 손톱과 닮아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과거 생리대는 일회용이 아닌 백색의 천을 몸에 장착해 생리과정에 이용했습니다. 개화기가 지난 후 생리대가 도입되어 보다 편리성을 추구하기 위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화학물질로 만든 생리대를 이용하는 것인데 그것이 어떻게 손톱과 닮아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머리카락도 해당될 것이고, 머리카락 뿐만이 아니라 몸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 -손톱, 머리카락 뿐만이 아니라 몸속에서 일어나는 과정-내적인 과정도 충분히 얘기할 수 있었을 텐데요? 그냥 당신은 생리혈을 표현하고 싶은데 마땅히 표현할 거리가 없으니까 손톱에 빨간색을 칠해서 혈로 표현한 것이 아닙니까? 그리고 생리대 뿐만이 아니라 대, 소변을 보고 난 후 닦는 휴지와도 닮아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휴지도 우리에게 항상 필요한 인생의 필수품 아닌가요?
답글생리대에 빨간색으로 물든 손톱을 잘라서 붙여놓은 사진을 보고 혐오스럽고 징그럽다고 하면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입니까? 여성으로써 당연시 하는 생리를 창피하게 여기는 것이라구요? 저는 생리를 하는 당사자-여자로써 그런 생각은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이사진이 혐오스럽습니다. 예술행위는 좋은데 남에게 혐오감을 준다면 올리지 않는 것도 정서상 좋지 않을까요? 저는 님이 싫어지네요.(저만 저 사진을 보고 얼굴을 찌뿌린 것인가요? )
부조리한 것 혹은 억압되어 있던 것이 도대체 뭐죠? 과거 여성들이 생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창피해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요? 중요한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잖아요. 현대의 여성들 중 과도기의 과정을 거친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할머니들을 제외하고는 생리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여성은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계기가 무엇이 되었든지 다른 사람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있는 그대로 드러나는’ 자신들의 삶에 대한 긍정적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참...글쓴이님의 정신상태가 참으로 궁금하군요.
여성이 생리를 왜 하는 것인지는 누구나 알지요. 생리는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고,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잉태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면 이해는 하여도 생리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라뇨....
우리가 먹고 살기 위해 음식을 먹고 영양분을 섭취하고 남은 찌꺼기는 항문을 통해 배설하듯이 생리도 그런것과 맥락이 같습니다. 이런사진 자. 삭.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얘기하지만 정말 장난으로 이런 글 올리는 것 아니구요. 사진자체가 너무 혐오스러우니까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글쓴님 부탁드립니다.
요즘 같은 일회용 생리대가 만들어 진것은 30여년에 불과 합니다.
답글일본의 한 여사원이 동료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발명해 낸 걸작품이죠.
일회용 생리대가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한 공로는 지대합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작품은 동녘님 말처럼 혐오스럽기만 합니다.
말 그대로 생리 입니다.
대소변 보는 것도, 코를 풀고, 가래를 뱃는것도 생리죠.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코 푼 휴지를 벌려서 작품이라고 전시한다면..
혐오스러운 것은 당연합니다.
생리에 관한 것은 지극히 주관적 입니다.
남들 앞에서 엉덩이 까고 태연히 대변을 볼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 사람에 부끄러워 물 내리며 소변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리를 불결하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갔습니다.
그렇다고 사용한 생리대를 펼쳐보이며 작품이라고 말하긴 곤란한거 같습니다.
아.. 여기서 뵈니 또 새롭네요. 제가 아는 분 맞으시려나.. 저 게릴라에 지유랍니다~ ^-^
답글웹서핑중에 우연히 사진을 보고 들어왔다가 닉넴을 보니 너무도 익숙하신분이시군요~
작품활동 열심히 하시는것 좋아보여요~ ^ㅡ^)/
혐오스럽습니다..
답글초딩 남자애들이 생리대 가지고 장난친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말만 그럴듯하게 붙이면 다가 아니죠..
생리는 여자만의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것인데
생리의 전체 과정을 생략한 생리대에 남겨진 생리혈만을 표현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죠.
게다가 손톱밑의 때와 생리혈을 비교하다니..
생리혈은 생명잉태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죠. 버려져야 하고 질병의 온상인 손톱의 때와 비교하다니.. 정말 어이 없고 유치한 초딩남자애들의 장난과 똑같습니다.
차라리 생리대 위에 곱게 핀 붉은 장미가 오히려 생리혈과 비슷하겠네요.
혐오스럽고 청소년들이 보고 생리에 대한 잘못된 인식(손톱과 같은 쓰레기와 같은것)을
심어줄까 두렵습니다. 한번더 심사숙고 하고 작품을 만들던가 하셨으면 해요.
생리혈을 수치스럽게 여기지도 않을 뿐더러 그것을 손톱 사이에 낀 때와 유사하다는 표현은 적절한 비유는 아닌듯합니다..
답글저는 모든 여성분이 소다님 같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의 경험으로 당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생리대를 선물도 드리면 받는거 자체를 부끄러워 하면서 얼른 가방에 넣는 분도 있었구요
이 곳에 달린 댓글들을 보셔도 그러합니다.
저 링크에 걸린 댓글들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의 개인적 경험은
http://blog.daum.net/dununorg/15355559
글을 첨고 해보시면 어느정도 의문이 풀릴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답글너무오랜만이라 실수를 하지않았는지,,....
여하튼 추카드리고
새해 무궁한발전이있기를 빌며
항상 행복하시고 삼강하세요
두눈님 작품 좋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작품 미대당에 많이 올려주셔서 같이 소통해요 ^^
답글위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생리혈이 자존심, 수치스러움에 비유를 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군요
답글"나 생리해" 라고 밝힐 것 까지는 없지만 그걸 꼭꼭 숨겨온 것은 여자들 아닌가요?
초경을 하면 여자들은 엄마에게만 말하고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죠
아무도 '초경은 비밀로 하는 것이다' 라고 한 적 없을텐데 말이죠
배설과는 다른 '건강한 여성의 몸'을 뜻하는 생리를 결국 수치스러운 것, 부끄러운 것으로 만든 게
여자들 본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데이트 나가서 남자에게 얻어먹으려는 빈대정신이
진짜 수치스러운 것이고 자존심을 버리는 거라 생각해요
공감 갑니다. 여성의 월경은 수치스러운 터부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생리활동이자 생명의 증거입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답글평소 친구들에게 "가입기 여성이 생리를 하는게 왜 챙피한건지 모르겠다."며 당당하게 생리용품을 꺼내곤 했었는데,
답글여기서 평소 저의 외로운 싸움?이 보상받는 느낌이네요^^*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게하는 작품...순수& 자연스러움아닌가요?
답글멋진 작품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잘 구경하고 갑니다.
답글페이스북의 리플에 달린 링크를 통하여 이 작품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예술적 안목이라고는 찾기 힘든 공대생이지만, 작품과 설명 및 리플까지 천천히 읽고 난 뒤의 씁쓸함을 감출 수 없어 저도 저의 생각의 흔적이라도 남깁니다.
일단 '잘려진 손톱 혹은 손톱의 때'와 '생리혈이 묻은 생리대'을 '고귀한 행위, 현상 뒤의 부산물'로 생각하여 한 작품에 표현한 작가님의 발상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다른 감상자분들께서 달아놓으신 리플들을 쭉 보고 나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혐오스럽다'라는 맥락의 리플들이 주류인 듯 합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것은 꼭 아름다운 형상을 취하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며,
저는 올바른 감상법이란 '작가의 의도' 및 '본인의 해석'에 대한 끈임없는 사유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 중에 감상자에 따라 도저히 작가의 의도가 이해가 가지 않거나, 드러난 작품 형상에 대한 불쾌감 때문에 도저히 감상이라는 사유의 과정을 거치기 힘든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답답하게 생각했던 문제는, 바로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 '불쾌한 감정'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스스로의 감정상태, 느낀 점을 직시하면서
'왜 나는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가?'라고 자문하며 스스로를 살피는 과정 역시 감상자로서 굉장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리플들에선 전혀 그러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글을 적다가 더 감정이 격양되는 제 모습이 글에 드러납니다...)
본인의 취향(사실 그러한 사고의 과정이 없으면 취향이라는 단어 자체가 적절할 지도 의문입니다만)과 다른 형상의 오브제/ 현상을 발견하였을 때
고민, 가감없이 불쾌함을 드러내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하도 답답하여 이 새벽에 두서 없는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멋진 작품활동 이어나가시길 응원합니다.
단순하지만 선택하기 쉽지 않은 소재로 잘 표현하셨네요.^^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생리에 대한 열린 자세를 보이고 본인들도 거부감이 없다고 믿고는 있으나, 실상은 쿨한 척이고 쿨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는 것일뿐 여전히 감추는 경향이 많아요. 특히 직장에서요. 댓글을 몇 개 읽다보니 생리혈을 손발톱과 대소변에 비유하는 것에 불쾌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생리를 하는 여자이지만, 그건 이해가 안 되네요. 몸에서 배출되는 대소변은 생명 잉태와는 상관 없지만 '생명 유지'와는 큰 연관이 있으니까요. 역할로 따지자면 생명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건 대소변이지요. 이건 생리에 대한 인식을 포함하여 대소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겠네요ㅋㅋ 여하튼, 재밌는 작품이에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