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두눈 Dunun

조각
Views 18

변득수(단체: 아배)_ 아홉 용머리 수호신_철,나무,갈대_180 x 200 x 800_ 1997

 

    조각회 아배가 <아홉 용머리>  대청호 국제 환경 미술제에 참가해 대청호에 설치한 작품이다.   

 

 

 

 

    <아홉용머리 취지문>

 

  "아홉 용머리"는 예술을 통하여 정신적 

   유산과 환경적 유산을 미래에 남기려는

   하나의 시도이며 사유이다. 

 

   인류는 환경에 대해 엄청난 지배력과 

   통제력을 가지고 발전을 거듭해 왔다.

 

   물론, 여러 가지 점에서 인류가 특수

   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면, 동물들은

   그들의 탄생을 도왔던 환경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적대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멸종했다. 지구 환경을 조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최초의 동물인 인류는 자연

   환경의 무수한 변천으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하여 벗어났다.

 

   하지만 자연을 변형하고 소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은 인간

   능력을 시험하는 대상, 도전과 정복의

   대상이 되어왔다. 결국에는 인류가 언제

   사라질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그다지 멀지 않은 장래"라는 대답을 하게

   될 지도 모른다.

 

인간이 아무리 특수한

   동물이라 하더라도 인간 또한 무수한 적정

   환경들의 산물이며 자연의 보다 거대한

   균형 속의 일부라는 깊이 있는 자각을 해야

   할 것이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