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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
촬영 편집: 두눈 시각음악: 이홍진, 정봉원 물질과 정신의 부조화 현 사회에서 진행되는 대부분의 현상 속에서 물질은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가치 판단 또한 정신적인 것보다는 물질적 혹은 육체적인 것에 치우쳐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노동에 있어서는 가치판단이 달라진다. 정신적 노동에 비해 재화를 생산하는 등의 육체적 노동은 천시되는 경향이 있다. 인류가 오늘날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며 편리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리적인 노동을 하는 기능인의(마치 어머니와도 같은) 손끝에 의해 탄생한 것들의 결과이다. 기술을 요하는 물리적인 노동은 때론 몸이 더러워지고 육체적 피로도 쌓이지만 정신적 노동의 가치에 비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구상한 작품이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인데 재료의 문제 때문에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
두눈 _ 상징적 가치로서의 전환 (미완성 작) _ 손톱, 해골모형, 아크릴, 크리스탈관(유형민) _ 36x36x36cm _ 2010~ 다이아몬드와 손톱 부산물이 낀 손톱의 가치
진솔한 것의 가치를 아는 다중을 찾습니다. 보내실 주소는 http://dunun.org/ 맨 아래에 있습니다. Looking for people who understand values of genuineness -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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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참여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작품을 만나게 됐는데...(다음 지식 독일어에서)어쨋든 좋은 작품이었고 능력이 되는 한 틈틈히 독일어 댓글 번역을 도와드리려구요.
일일이 댓글 다시는 못습도 보기 좋구요...
제 메일 주소는 다음 한메일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