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현실 공간에서 선보이게 되면 손톱이란 것을 알게 되면 놀라워하는 분이 많습니다. 작품에 담긴 얘기를 해드리면 "의미도 있네요" 하십니다.
연배가 높으신 분이 유심히 보고 계셔서 손톱 길면 나중에 기부하세요 라고 말씀드리니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한다며 설치 다 되면 보러오겠다고 한 분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예술의 역할이겠지요^^
마침 저녁을 해결해 준 분에게 <염원-한마음의 길>에 대해 말씀드리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네요.
연이은 전시로 피곤하지만, 정신적인 것을 나누며 물질을 얻어 뿌듯한 날입니다^^
두눈이 추구하는 맛 난 예술을 한 것 같기도 하고.
내일이 여는 날인데 아직 설치 마무리를 짓지 못해 내일 일찍 가서 마무리를 지어야겠습니다.
전시는 13일까지입니다.
첫날 4시에는 여는 행사도 있습니다.
내일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줄어들길
http://dunun.org/2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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